취미 생활

서울에서의 자연과 힐링, 그림 같은 정원 카페 3곳

김미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

소음 가득한 도시에서 힐링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서울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 카페가 분명 존재한다. 신선한 공기,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곳에서의 차 한 잔은 일상의 피로를 잊게 해준다.

고요한 정원이 있는 카페, '로메인즈'

서대문구에 위치한 '로메인즈'는 넓은 정원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조경이다. 여름철에는 수영장과 함께 야외 테라스에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카페의 내부 배치는 구역마다 다른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기본 커피 가격은 약 5,000원대부터 시작한다.

조용한 정원에서의 차 한 잔, '더브레드'

마포구의 '더브레드'는 넓은 잔디밭과 함께 햇살에 반짝이는 나무들 속에서 차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기에 있는 바쁜 일상을 잠시 잊게 된다. 특히 간단한 브런치 메뉴도 있어서 오후에 가볍게 식사로도 좋다. 점심 시간에는 대기 시간이 평균 30분 가량 소요되니, 미리 예약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숨겨진 아지트, '카페 주례'

서대문구에 위치한 '카페 주례'는 소박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압권이다. 이곳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정원에서 직접 자란 허브를 활용한 음료들이다. 보통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이곳에서 힐링과 대화를 동시에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황금 비율로 혼합해 만든 허브 티는 자주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방문 전 챙길 점

이와 같은 정원 카페는 대개 주말에 많은 인파가 몰려 혼잡할 수 있다. 방문 전 넉넉한 시간을 두고 가는 것이 좋다. 또한, 특정 카페들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에서 예약이 가능하니 참고하면 유용하다. 특히나 '로메인즈'의 경우 깅님타이밍 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각 카페의 개별적인 분위기와 일정에 맞춰 방문을 계획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에서의 여유는 오늘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정원을 가꾸는 카페에서의 한 끼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삶에 여유를 가져다 줄 것이다.

← 목록으로© 2026